포토머그컵 제작시 주의해야 할점은 불량이 날수 있는 경우들입니다.

■ 인쇄된 머그컵의 바로 옆 머그컵에도 승화전사가 되는경우

머그컵을 프레스 한 후 전사종이를 제거한다음 식지않은 상태에서

작업한 머그컵끼리 나란히 붙여놀을경우 머그컵의 열로인해

많이는 아니지만 실제 인쇄의 5~15%정도 다른 머그컵에 잉크가 승화될 수 있습니다.

지우지도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니 반드시 간격을 두고 놔두시면 됩니다.

■ 머그컵에 인쇄가 아예 않되거나 지워는 경우

머그컵에 인쇄가 아예 않되는경우는 머그컵이 승화전사용 머그컵이 아닐경우와

잉크가 승화전사잉크가 아닐경우입니다.

첫번째의 경우 구매하신 구매처에 승화전사용 머그컵이 맞는지 여쭈어 본뒤에

승화전사라는 단어를 모르시는 판매처의 경우 승화전사용 머그컵이 아닐 확률이 거의 100%입니다.

두번째의 경우 가정에서 사용하는 잉크를 사용하시는 경우들이 많았으며

첫번째와 마찬가지로 구매처에 물어보는 것도 확인방법입니다.

■ 인쇄 후 인쇄물이 번지거나 타는듯 붉게 인쇄되는 경우

인쇄물이 번지는 경우는 온도가 너무 높거나 바로 식혀주지 않아서입니다.

온도가 너무 높을경우 보통 10도 단위로 내려주시는 것이 좋으며

원색계열(빨강,파랑,검정,노랑)이 가장 잘 번지기 때문에 이러한 색상이 많이 들어간 제품은

프레스기의 온도를 줄이고 시간을 늘리는 방법으로 인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머그컵은 일반 섭씨 190도에 3분이상을 가열한 제품이기때문에

물이 끓는 것과 마찬가지로 뜨거운 온도에서 잉크의 입자도 활발히 움직이게 됩니다.

따라서 되도록 차가운 선풍기 바람에 빠르게 식혀주시는 것이 좋으며

가끔 물에 담그셔서 식히는 분들도 있으시나 깨질수 있는 단점과 다시 물기를 닦아내야하는 단점때문에

이 방법은 추천해드리지 않습니다.

머그컵에 인쇄가 아예 않되는경우는 머그컵이 승화전사용 머그컵이 아닐경우와

잉크가 승화전사잉크가 아닐경우입니다.